윤희영(생존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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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구는 왜 둥근 걸까?"


[ 외관 ]


(うい - https://picrew.me/image_maker/36849 : 가공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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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마른 체형의 소녀로 빨간색 리본이 달린 하얀색 긴팔 와이셔츠에 무릎 위로 살짝 올라와 있는 검은색 치마를 입고 있다. 와이셔츠 위로는 회색 가디건을 걸치고 있으며 치마 맨 밑자락에는 하얀색 선이 가로로 길게 그어져 있다. 옷소매 끝은 낡아 헤져 있으며 치마도 오랫동안 다림질하지 않은 듯 잔뜩 구겨져 있다.  한쪽 손목에는 낡아서 헤진 가죽으로 된 팔찌를 차고 있으며 발엔 흰색 양말과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 이름 ]

윤희영 / HeeYoung Yoon


[ 키/ 몸무게 ]

129.8cm / 마름


[ 나이 ]

10세


[직업]

초등학생


[ 성격 ]


활발함

"심심한데 나가면 안돼? 응?"

아이는 한곳에 가만히 있으면 쥐라도 나는 것처럼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가만히 책을 읽고 있나 싶으면 어느새 TV를 보고 있고, TV를 보나 싶으면 어느새 옆으로 와서 말을 걸고 있을 정도. 정신없다며 혼나기 일쑤지만 전혀 듣지 않으며 혼낸다고 해도 잠깐 조용히 있을 뿐 몇분도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돌아가버린다.

엉뚱함

"있잖아, 지구는 왜 도는 걸까?"

아이는 종종 곰곰히 생각하다 갑작스레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한다. 질문 대다수가 어른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질문뿐인데다가 설사 대답을 해준다 해도 대답을 들으려는 의도는 전혀 없는건지 금세 딴짓을 해버린다.

말이 빠름

"그러니까오늘학교에서친구가준비물을안가져와서내꺼를빌려줬는데걔가자기꺼라고안돌려줘짜증나!"

아이는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 매우 빨라진다. 어찌나 빨라지는지 발음마저 뭉개져 버려, 마지막 문장은 웅얼거리는것으로 들리기 일쑤이다. 정작 아이는 이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왜 어른들은 매번 한번에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의아해한다. 아이와 오래 붙어 지내면 신기하게도 한번에 말을 알아들을수 있게 된다는듯.

장난기가 많음

"메-롱. 여기 있지롱!"

아이는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장난을 친다. 이 때문에 매번 밖에 나갈때마다 주위 사람에게 잔소리를 듣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을 정도.

싫다고 거부하는 대상에게도 꾸준히 장난을 치다 보니, 몇몇 사람들은 아이를 싫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는 왜 본인이 미움받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저, 자신이 너무 잘나서 질투하는 것이라 넘겨버릴 뿐이다.


[ 기타 ]

  • 생일은 5월 5일인데, 덕분에 생일선물은 어린이날 선물로 대체되기 일쑤였다.
  • 부모님은 두분 모두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었다. 항상 바쁘게 일해 얼굴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럼에도 집안 형편은 좋지 못했다.
  •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은 늘상 늦게 퇴근했기에 친구들과 놀러 가는 것이 아니라면 하교뒤 대부분의 시간을 컨센타워에서 보내곤 했다. 부모님은 퇴근후 항상 컨센타워에 들려 아이와 집에 걸어가곤 했다.
  • 엉뚱한 성격과는 달리 공부는 잘 하는 편으로, 반에서도 상위권을 놓친 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였다.
  •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 키울수 없었다.
  • 자기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으로, 학교에서 매일 놀림받곤 했다. 키가 작다는 소리를 듣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 외동으로 늘 형제를 가지고 싶어했다. 하지만 가난한 살림에 형제는 사치였을 뿐이다.
  • 긴장하면 머리카락을 배배 꼬는 버릇이 있다. 어찌나 머리카락을 꼬았는지 학교 책상 주변엔 빠진 머리카락이 항상 있을 정도.
  • 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이다. 늘상 여기저기 뛰어다니지만 땀을 흘리는 일은 거의 없는 편.


[ 소지품 ]

  • 책가방
  • 장난감 총(누르면 소리가 나는)
  • 6층 열쇠(사용함)
  • 축구공

[ 스탯 ]

체력 : ■■□□□

민첩 : ■■■■□□

힘 : ■□□□□□

운 : ■■□